‘2018 경기도지방문화원 어워드’에서 수상
문화재 인식 개선·문화생활 증진 기여 인정


 

 

 

최실비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가 경기도 31개 지방문화원이 함께하는 ‘제20회 경기도문화가족합동연수’에서 경기도지사상인 ‘경기도문화인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연수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문화원 임직원과 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3일 의정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경기지역 문화·예술사업을 공유해 서로 발전의 기틀로 삼고 한해를 뒤돌아보며 지역 간 네트워크를 다지고자 마련된 자리다.

연수에 참여한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문화원 임직원은 지방문화원 협력네트워크와 아카이브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는 연수와 함께 ‘2018 경기도지방문화원어워드’를 개최해 경기도 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시상했다.

이 시상식에서 최실비 학예연구사는 평택문화원에 재직하면서 문화재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진행으로 문화재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재 교육·행사를 통한 문화생활 향유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최실비 학예연구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즐겁게 일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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