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훈훈한 겨울나기

 

 

 

송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12월 1일 지산동에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이 담긴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산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500장의 연탄에 따뜻한 온기를 담아 정성스럽게 전달했으며, 저소득 청소년 4가구에 쌀과 김치 등 생필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송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춥고 힘든 겨울나기에 지산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지산동 만들기를 위해 주민센터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송탄로타리클럽은 1968년 창립되어 해마다 평택 지역의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봉사를 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대접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봉사는 필리핀 마로로스 리퍼블릭 로타리클럽과 태광고등학교 인터랙트 학생들이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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