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후속세대에 기회 더 줘야”

 

 

 

평택 출신으로 지난 2001년 발간한 <평택시사> 편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시사 편찬 작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현재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한 고려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2019년도 한국역사연구회 회장에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역사연구회는 지난 9월 시대사 총서 10권을 완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진한 교수는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진한 교수는 한국역사연구회장 취임사에서 “한국역사연구회의 전통을 계승해 학문 후속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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