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창립총회, 이용주 이사장 등 임원 선임
공익 목적 의료기관 운영, 건강한 공동체 확립


 

 

 

▲ 이용주 이사장

공익을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조합원, 의료인이 협동해 의료기관을 운영하면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어깨동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536명의 설립동의자를 확보한 가운데 1월 12일 안중제일신용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선출한 임원은 ▲이사장, 이용주 다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이사, 고인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권광식 안중제일신용협동조합 이사, 박정인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왕연상 평화저널 발행인, 이승희 아침노을협동조합 이사장, 정종진 안중제일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 최영미 다올의료생활협동조합 방문요양 센터장 ▲감사-권신기 부동산 개발 대표, 서윤하 법무사, 이영규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지부장 ▲고문-이상훈 안중제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각각 선출됐다.

어깨동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18년 6월 1일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이후 2018년 9월부터 13차례 운영위원회 회의와 선진지 견학, 발기인과 조합원 교육 등을 진행했다.

정관에 따르면 조합은 평택시 안현로 381, 302호에 두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건강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사업, 지역보건과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하게 된다. 또한 2019년에는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어가기 ▲예방중심, 환자 중심의 의료기관 개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조합원 자조활동 활성화 ▲협동조합 간 연대를 통한 사회적 기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어깨동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이날 조합원들의 승인을 받아 명칭을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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