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이용희·임승근·정국진 등록, 경쟁률 4대 1
서류·실사·면접 진행, 정체성·기여도·도덕성 반영


 

▲ 김선기
▲ 이용희
▲ 임승근
▲ 정국진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지난 1월 14일 경기 평택시갑지역위원회를 비롯한 전국 20개 지역위원장 공모 등록 후보자를 최종 발표했다.

평택시갑지역위원장 공모에는 김선기·이용희·임승근·정국진 후보자가 참여했다.

이번 평택시갑지역위원장에 응모한 ▲김선기 후보는 평택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지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용희 후보는 하남시 부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임승근 후보는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지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정국진 후보는 평택에서 대한민국 공군 정보장교 근무와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7월 13일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사고지역으로 분류돼 지역위원장 선정이 6개월간 미뤄진 평택시갑지역위원회는 이번 공모에 4명이 응모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전국 20개 지역위원장 공모 평균 경쟁률 3.5대 1보다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11호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규정 제8조에 의해 진행되는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는 향후 서류 심사와 지역 실사, 면접심사 등을 통해 정체성, 기여도, 당무 수행, 도덕성, 경쟁력 등을 심사해 최종 지역위원장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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