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예술인 위한 예총 만들 것”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의 제7대 지회장으로 이용식 전 수석부지부장이 선출돼 향후 4년 동안 평택예총을 이끌게 됐다.

1월 21일 오후 5시부터 평택시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4차 임시총회’에서 진행된 제7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장 선거에는 이용식 후보자가 단일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41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이용식 후보자가 새로운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용식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유명도가 아닌 평택 예술인 모두가 예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평택예총에서 운영하는 행사에 많은 부분을 평택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 신임회장은 공약에서 “평택문화재단은 옥상옥이다. 30여 년 동안 평택 문화예술에 앞장서서 노력한 예술인 위해 평택문화재단을 반대할 것”이라며, “만약 문화재단이 설립된다면 평택예총의 많은 예술인이 참여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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