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난해 4132명보다 17.2% 증가
공개경쟁임용시험, 31개 직류에 4519명


 

 

 

평택시는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여덟 번째로 많은 213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도의 신규 공무원 전체 선발 인원은 4842명으로 이는 지난해 4132명보다 17.2% 증가한 역대 최다 인원이며, 하반기 추가 선발수요를 고려하면 올해 경기도 신규 공무원 선발인원은 5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경기도는 1월 28일 ‘2019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gg.go.kr/sihum)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99명 ▲8·9급 4420명 등 31개 직류에 451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연구사·지도사 76명 ▲수의 7급 30명 ▲8·9급 217명 등 29개 직류 3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64명과 저소득층 159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5명 선발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은 4월과 7월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2월과 3월, 7월에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