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학 전공 대학생 대상, 연중 상시모집
사업계획서 작성·행정·실기과정 교육 진행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실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실습학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론과정, 실기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과정에서는 청소년 프로그램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행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시설 운영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등 실기과정을 진행해 현장에서 청소년 지도방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유신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는 “실습을 나온 학생들이 충분한 사전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지닌 청소년지도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청소년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더불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천에 옮기는 기회를 제공해 이론과 현장을 최대한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실습학교 참여 대상자 모집은 연중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기타 사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블로그(blog.naver.com/youth7418)에 게재된 ‘청소년지도사 실습생 모집’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평택시 이충동 여성회관 3층 북부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31-668-8682)를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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