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 실현 기금 3700만원 전달

 

 

 

삼성전자 봉사단 ‘평택엔젤스’가 2월 2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평택 청소년 꿈 지원을 위해 평택시청소년재단 ‘꿈의 오케스트라’와 ‘책 향기 가득한 창의탐구 교실’에 기금 37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80여명으로 구성된 평택시청소년재단 ‘꿈의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기금전달식에서는 삼성전자 봉사단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에 2000만원,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임직원들이 교사가 돼 지역 양육시설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독서습관을 지도하고 있는 단체인 ‘책 향기 가득한 창의탐구교실’에 1700만원을 전달됐다.

삼성전자 봉사단 ‘평택엔젤스’는 “이번 기금전달식은 회사 측에서도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삼성전자가 평택의 구성원으로서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삼성 측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에 한발 한발 전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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