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제24차 평택시발전협의회 정기총회
평택 발전 위한 토론회·세미나·정책개발 준비


 

 

 

평택시발전협의회가 평택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평택이 경기남부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4차 평택시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성원 보고와 신입회원 회원증·배지 수여, 감사 보고와 함께 2018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지난 2월 20일 비전동 평택시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총회는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역경제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평택시 발전’이라는 목표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으로 ▲환황해권 중심지인 평택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건의 ▲평택항 되찾기 운동 전개로 대법원 확정 판결 촉구 ▲평택호와 지류 하천 정비·개발 건의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올해 평택 SRT 지제역 주변 도시기반시설 미개발로 인한 평택시 발전 저해 요인 해결방안과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와 평택지역 발전에 대한 상생 발전방안 토론회와 세미나를 준비한다.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은 “현재 평택시는 도농복합 도시로 발전을 이룩하면서 주한미군사령부가 이전해 오고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등 대한민국 주요 도시로 급부상했다”며 “2019년에도 평택시발전협의회는 도시 발전에 저해가 되는 요인을 개선해내며 평택시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김찬규 평택시발전협의회 명예회장, 권병기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정장선 평택시장 표창 김정배, 용승천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상 조현태, 박은옥 ▲원유철 국회의원상 정상진, 유정희 ▲유의동 국회의원상 서동식, 인효환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