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평택시 서탄면새마을회가 12월 4일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해 배추 300포기로 김장을 담가 10kg 5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4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서탄면새마을회는 반찬나누기를 비롯해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변신철 서탄면장은 “서탄면새마을회가 올 겨울에도 저소득 가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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