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찌든 마을, 대청소로 ‘반짝~’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가 3월 15일 세교동 단체회원, 삼성전자 직원, 평택지구대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관할구역 내 쓰레기 취약지역인 지제동 국도 45호선 도로변 등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동절기 동안 적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생활쓰레기 등 2톤을 수거해 깨끗한 세교동을 만드는데 힘을 모았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세교동을 위해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과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세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까마귀떼 분변 청소, 행복홀씨입양사업을 통한 환경정화, 버스승강장 청소, 봄꽃심기 등의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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