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제142회 다사리포럼 개최
조선희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 초청


 

 

 

다사리포럼이 142회를 맞아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 조선희 작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42회 다사리포럼은 4월 11일 오전 7시 30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조선희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를 초청해 ‘근대 지식인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조선희 작가는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합통신 기자를 거쳐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 씨네21 편집장,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선희 작가는 책 <세 여자>에서 역사 속 조명받지 못한 여성독립투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독립운동에 앞장선 여성 운동가를 알리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선희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는 <정글에선 가끔 하이에나가 된다> <열정과 불안> <여자에 관한 7가지 거짓말> <클래식 중독> <세 여자> 등이 있다.

다사리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010-3350-9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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