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3개 융·복합전공에 사업비 지원, 맞춤형 인재 육성


 

 

 

평택대학교가 3월 28일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27억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대학교는 산업체와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물류, 스마트반도체시스템, 산업IoT 등 3개의 융·복합전공사업에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약 2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전망이다.   

평택대학교는 사업의 비전과 인재상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사회맞춤형 엘리스 인재양성’으로 정하고, 3개 전공을 중심으로 45개의 기업과 채용연계 약정협약을 맺고 맞춤형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2단계 사업에서는 사회맞춤형 교육의 이념과 방식을 확대하고 고도화해 최종 성과인 취업률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는 사업모델을 신규로 추진해 사업성과를 확산하고 자립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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