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촌지도자연합회, 고령군 딸기 체험농장 찾아
농촌융복합산업 부가가치 벤치마킹, 평택 적용 모색


 

 

 

평택시농촌지도자연합회가 3월 28일 회원 120여명과 함께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고령군 딸기 체험농장을 찾아가 선진농업기술을 배웠다.

농촌지도자연합회원들은 대가야박물관과 고분군 등을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유적을 간직한 지리적 조건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농가의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체험하며 평택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벤치마킹을 떠나는 회원들에게 “평택농업을 이끌고 있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우수영농현장 벤치마킹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희성 평택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농촌 활력 증진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회가 될 것”이라며 “평택시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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