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움찬과 대의원회 출범식 가져
하민주 총학생회장, 학생입장 대변 강조


 

 

 

국제대학교가 4월 4일 창조관 강당에서 2019학년도 총학생회 ‘움찬’과 대의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총학생회와 각 단위 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방 총장과 각 주요부서 처장, 국제대학교 재학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김방 총장과 하민주 총학생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총학생와 대의원회 임원진 소개, 총학생회기 이양식이 진행됐다. 또한 출범식 2부에서는 엔터테인먼트계열 학생들의 공연을 비롯해 재학생과 총학생회의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하민주 제21대 총학생회장은 “국제대학교는 총학생회장 1인이 주인공이 아니라 재학생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은 “국제대학교 총학생회가 그동안 학교를 얼마나 발전시켜 왔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제21대 총학생회 ‘움찬’을 존중하고 대학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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