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서탄 마을 치매안심대학 캠퍼스 운영
동천·은산·금각·문곡리 4개 보건진료소 연계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지건강프로그램 ‘치매안심대학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평택북부지역 진위면 동천리와 은산리, 서탄면 금각리와 문곡리 등 4개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주 1회 120분가량 치매안심대학 교육을 진행 중이다.

치매안심대학은 검증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도구를 활용한 인지신체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치매안심대학 문곡4리캠퍼스’의 경우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치매관리 사업은 조기 발견·치료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습관 유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치매안심대학’은 올해 1월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학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적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은 찾아가는 치매안심대학 지역캠퍼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있다.

치매안심대학 프로그램 또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대학 지역캠퍼스’를 원하는 경로당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31-8024-7300~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