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 일대 생활쓰레기 6톤 이상 수거
환경오염 예방, 쾌적한 환경조성 앞장


 

 

 

평택시새마을회가 4월 11일 신평동 자전거 도로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남녀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가운데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평택의 오염지역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해 자연환경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빈병, 캔, 비닐, 오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6톤 이상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평택시는 50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는 도시로 예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문제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항상 궂은일에 솔선수범하는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야 말로 진정한 평택시민”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평택을 위한 봉사현장에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회가 되는대로 대청소를 실시해 우리 평택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매년 새마을 주관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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