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기관표창
지역자원 연계, 주민수요 부합하는 사업운영 인정

 

 

평택시가 4월 1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제11회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 ▲한의약 ▲아토피 ▲여성어린이 특화 ▲치매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로 구성되며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핵심성과지표,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택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구축하고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건강증진사업을 개발·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 연계서비스를 강화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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