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락복지관에 라면 50박스 후원

 
지역 내 친목단체인 ‘좋은사람들’이 12월 11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라며 50박스를 후원했다.
좋은사람들은 지역 내에서 자영업 및 기업의 중간관리자 15명이 함께 하는 친목단체로 4년 전부터 연말이면 지역 내 복지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좋은사람들 유병규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삶의 질이 떨어져 고난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그동안은 주로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에 보다 실질적인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 같은 지역 내 복시시설에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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