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독거노인 방문간호 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

 
평택시 방문건강관리사업이 경기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12월 17일 ‘2012 경기도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발전대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평택시송탄보건소 김화영 방문간호사가 불우한 가족력과 건강문제로 우울증을 앓는 독거어르신에게 제공한 방문간호 서비스에는 독거노인 수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지역별 담당제로 정해 만성질환관리는 물론 치매예방, 노인 우울증 척도검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 쌀, 생일케이크 등을 제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에서는 취약 독거어르신들에게 다각적인 보건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충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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