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2019명예경찰소년단 발대
중학생 구성, 건강한 학교 만들기 앞장


 

 

 

평택경찰서가 5월 10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019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효명중학교, 세교중학교, 청담중학교, 한광여자중학교 소년단원들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경찰소년단은 각 중학교에서 인성이 바르고 모범적이며 소년단 활동에 의욕이 넘치는 학생들로 선발됐다.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에서 순찰활동, 또래상담자 역할 등으로 친구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조정에 참여하는 등 궁극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 내에서 학생들을 도와주는 것도 공동체 치안의 일종”이라며 “중요한 임무를 맡은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건강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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