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 가정 , 화상사고 어린이 치료비로 선뜻
이번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25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지방회 김창택 감리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전나영 어린이의 빠른 쾌유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가구와 전나영 어린이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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