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평택시지역사회보장協 숲 체험 행사
초등·영유아·장애아동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숲 체험으로 지역 아동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아동돌봄분과 특화사업인 ‘숲데이 원데이’ 사업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의 지원으로 지난 5월 25일 부락산문화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모두 30가정이 참여해 아동을 포함한 시민 70여 명이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손수건 천연염색과 찰흙을 이용한 풀꽃활동 등 체험활동, 곤충과 숲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숲 해설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등아동, 영유아아동, 장애아동 등 대상 아동에 따라 3조로 나누어 맞춤 프로그램을 시행해 더욱 높은 시민 호응도와 만족도를 얻어낼 수 있었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숲 체험 행사로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짐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과 그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숲데이 원데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창목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자연에서의 긍정적인 체험으로 힐링하기를 바라며 유아의 전인성적인 성장 발달을 돕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영귀 평택시 복지정책과장은 “숲 체험으로 아동들이 자유롭고 안정적인 정서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29일 ‘숲데이 원데이’ 사업 마지막 회기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024-30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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