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년채용박람회, 이충레포츠공원 야외광장
구인·구직 동시 해결, 40여 기업 참여 현장 면접

 

평택시가 6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레포츠공원 야외광장에서 지역의 우수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2019 평택시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 취업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평택시와 평택직할세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뚜기라면, 동우전기 등 지역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 일 구직자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우수자에게는 해당기업 입사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10여개 유관기관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제공 등 구직자 지원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서지원대, 무료 사진촬영 등 입사지원 편의시설을 설치해 사전에 지원서류 등을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라 하더라도 채용면접에 참여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며, 지문적성관, 취업타로관 등의 체험부스와 무료 음료 시식대를 운영해 시민들에게도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9 평택시청년채용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자리센터(031-646-100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득헌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리시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2019 평택시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