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제9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개최
8월 9일까지 참가자 모집, 누구나 참가 가능

 

평택시가 오는 8월 18일 열리는 ‘제9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지난해 모두 107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록그룹 ‘매그넘69’이 대상을, ‘DEN’과 ‘밴드민하’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나이와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단체 사진, UCC 동영상 또는 음원을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조직위원회(www.ptlnews.kr) 알림 게시판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이번 밴드경연대회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최우수상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본선 진출 10팀에는 각각 본선 진출비 50만원이 지급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 곡과 창작곡, 가요, 외국곡 등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록페스티벌·밴드경연대회조직위원회(031-663-59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