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농업인 경영상황 분석과 컨설팅 실시
전문컨설팅팀 구성, 맞춤형 경영개선 솔루션 제공

 

 

평택시가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2019년에 선정된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한다.

청년농업인의 경영상황 분석과 당면한 애로사항, 중장기 목표수립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으로 6월 14일에는 경영진단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실시한다. 또한 전문 경영컨설턴트와 경기도 강소농 전문위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전문지도사로 이뤄진 전문컨설팅 팀을 구성해 개별 현장 컨설팅과 집합교육을 통해 맞춤형 경영개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욱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장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창업농과 그렇지 못한 창업농, 새로 시작하는 창업농 등 다양한 영농장벽의 고충을 이해하고 경영개선 의지를 북돋아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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