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평택시, 평택혁신교육포럼 개최
평택교육동동체 의견 반영, 평택교육 방향설정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가 6월 19일 이충동 경동인재개발원 콘덴싱홀에서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에 대한 공감대와 소통문화 형성, 평택교육비전을 설정하기 위한 ‘2019 평택 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평택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이 포함된 지역교육협의회 운영위원을 비롯해 추진단, 지원단, 교장, 교감, 교사,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등에서 9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혁신교육에 대한 바람과 꿈을 나누는 자리에는 창신초등학교 사물놀이가 사전공연을 펼쳤으며, 한보석 청북중학교장의 기조강연, 경기도교육연구원의 평택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연구용역 발제, ‘평택혁신교육비전 설정’을 주제로 한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택혁신교육지구가 시작되면서 교육주체가 함께 모여 평택교육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앞으로 평택혁신교육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평택만의 특색 있는 혁신교육지구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주체의 구성원이 소통하고 협력해 평택 지역특성에 맞는 혁신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미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평택교육공동체의 의견이 반영된 평택교육 비전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평택교육만의 소통문화 형성으로 평택교육공동체가 함께 꿈꾸는 평택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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