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

 
평택시 세교동통장협의회가 12월 21일 세교동주민센터에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0kg 쌀 64포와 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세교동통장협의회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7개 마을 통장들이 직접 경작해 수확한 쌀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흥훈 세교동통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안칠성 세교동장은 “통장협의회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64세대에게 쌀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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