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열정으로 수련원 운영할 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장에 원승재(55) 씨가 선임돼 2013년 1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새롭게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이끌어갈 원승재 원장은 1978년부터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0년까지 만 2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후 명예 퇴직했으며 곧바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 입사해 팀장으로 현재까지 13년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조직 관리를 해온 경력을 갖고 있다.
원승재 원장은 “지식과 경험을 살리고 이상을 실현함에 있어 원장의 직무수행은 최대의 효과성이 발휘되리가 생각했다”며 “무한경쟁 시대에 합리적인 경영철학과 패기와 열정에 찬 모습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경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성이 확보된 시설을 유지하고 고객의 욕구에 적합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준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승재 원장은 한광고등학교 출신으로 평택대학교에서 행정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인 윤영옥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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