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관기관 연합 캠페인
평택역과 시내 일대서 청소년 비행행동 예방 홍보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7월 9일 평택역 광장과 시가지 일원에서 청소년 비행 행동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연합 캠페인을 벌였다.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초·중·고등학교 교사,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안중함께하는마을, 평택경찰서 등이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비행 행동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비행 행동이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님을 인식시켜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단은 광장에 교류분석 대인관계 심리검사 부스를 설치하고 상담복지센터 소속 1388 교사지원단인 초·중·등학교 진로인성부장, 전문 상담교사,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각 읍·면·동 지도위원 등은 시내 일대를 돌아다니며 청소년 비행 행동 앙케이트 조사, 소년법 폐지 찬반, 1388 청소년 전화 등을 알리며 홍보했다.

박선영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의 비행 행동이 그들만의 문제가 아님을 인식하고 우리 모두의 관심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길 희망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유관기관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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