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음식문화개선연구용역 착수보고
먹거리·볼거리 연계한 특화거리 조성 계획


 

 

 

평택시가 지역 음식문화 사업을 발전시키고자 지난 7월 9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상인회장과 관련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음식문화개선사업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발굴과 볼거리를 연계한 특화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택시 대표 맛집과 대표 음식을 새롭게 홍보하는 사업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지역별로 즐길거리, 먹거리의 조성과 대표적인 상징물 생성으로 핵심적인 홍보 방법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도시로서 외국인과 다문화인이 가고 싶은 식당 등 평택시만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식당을 발굴·육성해 평택시 음식문화가 발전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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