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동바르게살기위원회, 저소득층에 성탄선물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강추위에도 산타복장을 입고 어린이들을 방문해 즐거운 말벗이 되어주었으며 이벤트를 보여주기도 했다.
조손가정의 할머니 한분은 “손녀가 매일 집에서 혼자 쓸쓸하게 할 일없이 지냈는데 이렇게 방문해 즐거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조형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외로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밝고 따뜻한 사회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주게 돼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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