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온,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7~11월까지 6회 진행, 7월 20일 패션전문마케터 첫 강연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온이 마련한 ‘2019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7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테마는 청소년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패션&미용’ 분야가 선정됐으며, 7월 20일 오후 4시 지산초록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패션전문마케터 김영미 멘토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패션&뷰티산업 마케팅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밖에도 패션전문 마케터, 헤어디자이너, 패션사진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유튜브 기획자&SBS개그맨, 배우기획사 대표, 가수기획사 대표 등 각 영역별 멘토들이 청소년이용시설이나 학교로 초대돼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와 방향설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평택지역 청소년이나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진로지원센터 드림온으로 전화접수(031-654-5436)하거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검색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의를 맡게 될 패션전문마케터 김영미 멘토는 “평택시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방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미래의 먹거리가 되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 경쟁력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진출해 우리나라 위상을 드높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임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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