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규 센터장과 간담회, 개선점 제안·답변
대화로 센터 발전 논의, 하반기 활동 점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소속 청소년자치조직, 동아리 회원 140명과 이종규 센터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보다 나은 청소년문화센터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조직과 동아리의 하반기 사업과 리모델링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더 나은 하반기를 점검했다.

간담회에 건의된 의견으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 관련 의견들과 활동시설 보완, 놀이시설 안전관리, 청소년이 듣고 싶은 강의, 하고 싶은 청소년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신한고등학교 2학년인 김진아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생각만 하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개선점들에 대해 직접 제안하고, 바로바로 그 제안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뜻깊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센터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진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전중학교 3학년 홍예솔 퍼르퍼르 회장은 “오늘 간담회로 지도자 선생님들과 청소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청소년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현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조직담당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더욱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청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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