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경기도시공사로 부터 추진상황 청취
포승지구 경기행복주택·안정임대주택 사업 점검

 

 

 

 

오명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이 지난 7월 18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시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평택시 ‘경기행복주택사업’과 ‘평택안정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 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경기도의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2021년 4월까지 평택 포승(BIX)지구에 330세대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또한 경기도는 2022년 12월까지 평택안정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에 약 1096세대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오명근 의원은 “평택 포승(BIX)지구 경기행복주택이 평택시 청년층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춰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경기도시공사 담당자들에게 “청년과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편의를 위해 조속하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경기행복주택 사업은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에 모두 약 351억 원을 투자해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297세대, 고령자에게 33세대 등 모두 33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8월 착공해 2021년 4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평택안정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지난 7월 19일 지구계획을 고시해 2022년 12월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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