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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시의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미세먼지 저감책 논의
허훈 기자  |  ptsisa_ho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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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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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이종호 부시장·시의원 당진제철소 방문
소결로 신규 청정설비 확인, 상생 협력 방안 논의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과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논란이 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기업 관계자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9일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와 홍선의·곽미연·이종한·강정구·김승겸·김영주·최은영 평택시의회 의원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시설 일반현황과 신규설비 사양, 가동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소결로 신규 설비를 확인한 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을 만나 “평택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소결로 청정설비에 대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향후 평택시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자”고 의견을 제안했다.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평택시 인근에는 제철소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공장이 많이 위치해 있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며 “향후 환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대기오염물질의 정확한 정보 공개로 평택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해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평택시와의 상생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연간 쇳물 생산량이 400만 톤에 이르는 대규모 시설로, 철을 만드는 공정 중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단일 사업장으로는 전국 1위 수준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으며 평택시에 인접해 있어 주요 미세먼지 원인으로 지목받아 왔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17년도부터 모두 4200억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요 원인인 소결로에 청정설비를 구축 중이다. 1·2소결로는 설비 구축이 완료돼 시운전에 성공했고 3소결로가 완공돼 정상가동 되는 2021년도에는 현재 연간배출량 대비 모두 50% 이상의 오염물질이 저감될 것으로 현대제철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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