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5~65세 시민 대상, 선착순 모집
9월 17일부터, 포승건강센터에서 운영


 

 

 

평택시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가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만 30세에서 65세 사이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만성통증탈출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는 9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2회씩 모두 10회에 걸쳐 포승읍 도곡리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통증탈출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통증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인별 통증과 근육 상태 평가 ▲목·어깨·허리 등 주요 통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 ▲통증 유발 주요 근육 스트레칭과 강화운동 실습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교정과 자가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교육을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 이후 통증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가운동법 교육은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재활운동교실이 지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장성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장은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근육에 대한 이해와 잘못된 생활 습관, 자세 교정, 자가운동법에 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참여한 시민의 통증 회복과 신체 건강증진에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5일부터 안중보건지소 민원진료팀으로 전화(031-8024-8656)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규참가자를 우선 선발하며 모집은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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