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연면적 60.9㎡ 규모 경로당 개관
기존 건물 임차 형식, 조례 따라 5년간 지원


 

 

 

평택시가 포승읍 내기4리 지역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설치하고, 지난 7월 30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신설된 포승읍 내기4리 경로당은 평택시가 마을회관이 없는 내기4리에 어르신들의 여가·휴게 공간 확보를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지상 1층, 연면적 60.9㎡(약 18평) 규모의 기존 건물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동춘 포승읍 내기4리 노인회장과 문현호 이장은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준 평택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향후 5년간 내기4리 경로당 운영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한동춘 포승읍 내기4리 노인회장과 문현호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50여 명과 백운기 평택시 안중출장소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해 경기도의회 의원, 강정구·이종한 평택시의회 의원,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을당협위원장, 최노철 포승읍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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