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부문 대상
브레인시티 착공, 민선 7기 성과 인정받아


 

 

 

평택시가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시상식을 진행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두 차례의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 주민 만족도 조사, 전문 심사 등 5단계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택시는 민선 7기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 이후 ▲국내 최대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생산시설 추가 투자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평택브레인시티 착공 ▲경기도 유일 항만인 평택항 미래발전방안 마련 ▲고덕국제신도시 전략적 개발 ▲평택호관광단지 본격 개발 토대 마련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 ▲평택 농산물 공급 확대와 판매 전략 마련 ▲한·미 친선과 유대 강화 ▲대규모 현안 사업의 슬기로운 매듭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평택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뤄낸 값진 결과”라면서 “평택시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완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산업경제 부문 대상까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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