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UV 유일 저공해차 인증, 통행료·주차장 할인
경쟁력 높은 판매가, 낮은 자동차세로 경제성 우수


 

 

 

쌍용자동차가 3인 이하 가구에게 적합한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코란도 가솔린 차량에 대해 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해 SUV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m의 1.5ℓ 터보 가솔린엔진은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적재 공간, 앞뒤 좌석 간격이 넓어 자녀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며 국내 최초로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돼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C5 플러스 모델 이상을 선택할 경우 여름철 쾌적한 여행에 필수적인 동승석 통풍시트는 물론 운전석 전동시트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충돌 직전 탑승객의 신체를 잡아 주었다가 필요 시 순간적으로 압박을 해제시켜 상해를 예방하는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이 1열은 물론 2열에도 적용되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가족의 안전을 책임진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으로 디젤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하고,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경쟁모델과 비교해 낮은 자동차세 덕분에 경제성도 우수하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출시를 기념해 월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칼트윈 프리미엄 틴팅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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