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9월 10일, 2019년 사회조사 시행
1005가구, 복지·주거·문화 등 52개 항목 조사


 

 

 

평택시가 지역 개발과 복지시책 추진을 위한 시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2019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4년 제1회 조사를 시행한 이후 올해 6회째로, 조사한 자료는 시민생활과 시민의식의 실태·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 가구에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이 조사 대상이며 통계처리를 위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분야 ▲일자리노동 ▲사회통합 ▲공동체 ▲기타의 공통항목 42개, 평택시 특성을 반영한 10개의 특성항목을 포함, 모두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가 병행 시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상돈 평택시 정보통신과장은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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