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평택직장인밴드연합회 정기연주회
8팀 참가 2시간 30분 공연, 시민 250명 발길


 

 

 

평택지역 직장인밴드 축제의 장 ‘제8회 평택직장인밴드연합회 정기연주회’가 올해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택직장인밴드연합회는 지난 9월 1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는 맞은 평택직장인밴드연합회 정기연주회는 시민 250명이 공연장을 찾은 가운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굿모닝병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참여한 팀은 ▲Simpless ▲동삭언냐들 ▲2PAGE ▲Replay ▲부락산밴드 ▲벙커밴드 ▲Aging Thursday이며 모두 24곡을 연주, 2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펼쳤다.

축하공연으로는 소사벌색소폰앙상블이 ‘제주도의 푸른밤’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연주했으며, 평택시어울림합창단이 ‘행복을 주는 사람’과 ‘아름다운 나라’ 두 곡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최진락 평택직장인밴드연합회장은 “올해에도 많은 팀이 공연하기를 원했지만, 8팀만이 무대에 올랐다”며 “연합회에 모두 35개 팀이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 앞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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