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굿모닝·평택성모·박병원과 MOU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평택시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관련 행사를 시행한다.

평택시는 9월 2일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병원과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효율적인 이송과 응급처치를 위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는 심뇌혈관질환 선행 관리를 위해 당뇨병 표준화 교육장을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평택역, 취업박람회, 배다리생태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9월 22일 열리는 ‘시민건강체험 한마당축제’에는 심뇌혈관센터가 있는 지역 병원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한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19%를 차지하고 있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한 혈관을 위해 ▲정상혈압 ▲정상혈당 ▲정상콜레스테롤 세 가지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평택지역 보건소 건강상담실에는 시민 누구나 혈압·혈당을 측정할 수 있도록 무료측정기가 설치돼 있으며, 평일에는 연중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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