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료기관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의 날 운영
송탄치매안심센터, 긍정적 치매 인식개선 앞장


 

 

 

송탄치매안심센터가 9월 7월부터 긍정적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조기검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민간의료기관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 DAY’를 운영해 평택성모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 PMC 박병원, 하나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은 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 퇴행성질환 등 평균 3개 이상의 노인성 질환을 관리하며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많아 평균 월1회 이상 의료기관 내원 어르신들의 진료 대기시간을 활용해 치매 조기검진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나온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인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를 진행하고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로 CT, MRI, 혈액검사를 연계해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대학 등 어르신들의 인지향상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도 연계하며 지원하고 있다.

강봉원 송탄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예방이 가장 우선이며 조기검진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많은 의료기관이 민간의료기관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 DAY에 많이 동참해 ‘치매안심 평택’만들기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의료기관 방문형 치매 조기검진 DAY’ 신청이나 치매조기검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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