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치매극복의 날, 9월 16~27일 치매극복주간 지정
지역 곳곳에서 치매 인식개선, 대대적인 홍보와 교육실시


 

 

 

평택·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6일부터 27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조기검진과 치료, 치매예방활동을 통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을 기념해 관내 곳곳에 치매인식 개선 현수막을 게시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고 ▲16일 요양보호사 치매파트너 교육 ▲17일 치매지식 ○×룰렛 퀴즈 ▲18일 치매예방 교육극 ▲20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등의 행사를 마련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치매가족들을 위한 휴식 나들이 ‘치휴休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특히 9월 20일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은 치매안심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피켓 행렬, 치매예방체조 공연관람, 브레인 닥터 체험관, 전통놀이 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치매 관련 교육이나 각종 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 8024-4403~7),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치매극복 활동을 전개해 평택시민 모두가 치매에 올바른 지식과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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