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문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 결정
수상자,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 특전부여


 

▲ 고품질쌀
생산부문 조일재
▲ 과수부문
김향태
▲ 채소부문
김두회
▲ 화훼특작부문
박정순
▲ 축산부문
김영부
▲ 수산임업부문 김종민
▲ 환경농업·
로컬푸드 이인숙
 


 

평택시가 9월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2회 평택시자랑스러운농어민대상’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포승읍 조일재 ▲과수부문 고덕면 김향태 ▲채소부문 서탄면 김두회 ▲화훼·특작부문 팽성읍 박정순 ▲축산부문 청북읍 김영부 ▲수산·임업부문 서탄면 김종민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 부문 안중읍 이인숙 씨가 선발됐다.

이번 수상자는 경기도와 중앙 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자 후보 추천,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의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농어민대상 선발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수산·임업, 로컬푸드·농어촌관광 등 7개 부문이다. 평택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한 달여 간 읍·면·동장과 지역 농·축·수협, 산림조합장을 통해 신청 또는 추천 받은 부문별 후보자 중 공적내용 사실 여부, 내용별 증빙자료 확인 등을 거쳐 최종 7명을 선정했다.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19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해까지 모두 21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공헌한 117명의 농어업인과 8개 단체를 발굴해 시상했다.

한편 올해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4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최근 경기도 권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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