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통증으로 쓰러진 후 병원 이송됐으나 끝내 숨져

1월 3일 오후 12시 10분쯤 평택항 동부두 10번 선석에 정박 중이던 케미컬 운반선(한국 선적, 1599톤, 승선원 13명)에서 선원 민 모(남,63)씨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항에 정박해 있던 케미컬 운반선 기관장으로 근무하던 민 모씨는 이날 오후 12시 10분께 가슴에 통증을 일으켜 쓰러졌으며 동료 선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해경은 목격자 및 유족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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