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기후변화대응 학교순회교육 성료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환경교육을 통해 가정과 학교 등 생활 속에서 실천·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한 ‘2012 기후변화대응 학교순화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가 주관한 이 교육은 평택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3823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해양오염, 자전거 교통안전, 생태체험, 탄소포인트제, 유용미생물, 재활용교육 등 6가지의 다양한 교육이 대상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09년에 실시했던 쓰레기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초·중학교 순회교육에 이어 학생들에게 기후보호와 저탄소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환경보존 의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조기교육 이었다”며 “미래 평택시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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