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18일, 시민과 함께 하는 기록문화대학
지역사 발굴 기록,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높여

평택시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한다.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정혜경 박사의 기록으로 보는 마을이야기 ▲노명환 박사의 4차 산업혁명과 기록문화 ▲한윤희 박사의 과학을 통해 본 종이의 역사와 종이의 미래 ▲황경숙 전문 강사의 한지공예 체험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틀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이 주어지며, 한지항아리 만들기 개별 체험을 할 수 있다.

남성진 평택시 총무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기록관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해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화 하는 기록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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